점심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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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한편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돼버렸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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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요일, 마뜩찮은 점심을 마다한 채 잠시 PC 앞에 앉는다.
직장동료와의 점심은 때때로 즐거음보단 스트레스가 될 적이 많았다.
한때는 팀 동료로, 또 이제는 회사를 떠나기 직전인 한 동료와의 점심.
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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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8월
여기서부터가 문제다.
당장 ‘블로그’ 플랫폼에 관한 이런저런 구상들을 한 끝에도 막상 주력공간을 선택하기 어렵게 된 건 어쩔 도리가 없겠다.
카카오는 아예 검토대상에서도 제외됐고, 그렇다고 물경 십여년만에 도로 네이버를 택할 마음도 없으니까. 이 워드프레스 또한 결국 해외가 아닌가.
어렵다. 문제다.
경포해변
– 강원도를 다녀온 게 벌써 몇주 전일까,
이 세상 어딘가에
2016년 1월 1일 (금)
워드프레스에서 처음 글쓰기를 시도하다, 2016년 새해 첫날… 저녁.